전 단기간인 2개월 만에 2025년 2월에 치러진 118회 전산회계 1급과 전산세무 2급을 동시 응시해 합격했습니다.
이론만 외우다 보면 막막하고, 실무만 해보자니 겁나는 분들을 위한 제가 실천해서 합격한 현실적 전략!
전산세무회계 자격증 준비와 실무 능력을 한 번에 잡는 꿀팁 소개합니다.
📚 목차
- 전산회계와 전산세무 공부를 병행해야 하는 이유
- 이론만으론 부족한 현실적인 이유
- 자격증 없이 실무만 강조했을 때의 위험과 대비전략
- 병행 공부의 핵심은 ‘연계 학습’
- 추천 공부 루틴: 하루 2시간 전략
- 실무 감각 키우는 무료/유료 툴 소개
- 꾸준한 반복이 답이다
1. 전산회계와 전산세무 공부를 병행해야 하는 이유
전산세무회계는 이론도 중요하지만 실무의 비중이 더 중요합니다.
이론 30%, 실무가 70% 비율을 차지하고 이론 지식을 바탕으로 실무프로그램에 반영을 해주기 때문입니다.
전산회계 1급은 회계원리, 원가회계, 부가가치세법을 다루며 전산세무 2급은 전산회계 1급의 출제범위에서 소득세법이 추가됩니다.
전산세무는 전산회계보다 더 심층적인 문제들이 출제되고, 실무 시험의 결산, 원천징수 실무 문제들이 추가되기 때문에 두 과목을 병행해서 공부해 주면 전산세무보다 전산회계의 난이도가 개인적으로 훨씬 쉽게 느껴졌습니다.
최근 시험에서 신유형으로 출제되는 문제들이 대부분 전산세무 2급 전산회계 1급에서 심화된 문제들이 출제가 되기 때문에 병행해서 공부하는 것이 신유형문제 출제 시 대응하기 훨씬 수월합니다.
👉 전산회계 1급을 준비하시는 분이라면 전산세무 2급을 동시 응시를 목표로 공부 계획을 잡으세요!!!
저도 이런 방향으로 공부하였고, 동시 응시해 동시 합격하였습니다. 여러분도 충분히 하실 수 있으세요.
2. 이론만으론 부족한 현실적인 이유
시험 준비하면서 이론만 외우는 건 효율적인 공부 방법이 아닙니다.
분개를 암기해도 실제 프로그램에선 키 하나 잘못 누르면 엉뚱한 결과가 나옵니다.
특히 더존, 케이랩 같은 프로그램은 수치 입력 외에도 메뉴 사용법까지 익혀야 하죠. 이론을 알아도 입력이 느리면 실무에선 뒤처질 수밖에 없습니다.
그 예가 거래처코드를 걸어야 하는 회계를 회계처리는 올바르게 하고 거래처코드를 깜빡하고 누락하는 경우입니다.
또 다른 사례는 응시자들이 자주 실수 하는 부분이 매입매출전표 처리 시 매출거래 유형을 헷갈려 잘못 기입하는 경우입니다.
회계 이론과 전체적인 개념을 머릿속에 정리하고 실무 프로그램에 어떻게 반영할지를 꾸준히 연습해야 합니다.
특히 더존, 케이랩 같은 프로그램은 수치 입력 외에도 메뉴 사용법까지 익혀야 하죠.
이론을 알아도 입력이 느리면 실무에선 뒤처질 수밖에 없습니다.
3. 자격증 없이 실무만 강조했을 때의 위험과 대비 전략
실무만 먼저 익혀도 위험합니다. 자격증 없이 실무만 강조하면 이력서에 자신 있게 쓸 수 있는 게 없습니다.
중소기업에서도 기본적인 전산세무회계 자격증은 요구하고 있습니다.
자격증이 있으면 "아 이 사람은 기초는 잡혀 있겠구나"라는 신뢰를 줍니다.
실무 경험만으로는 그 신뢰를 얻기 어렵습니다.
그래서 제 주변에는 실무 경험만 있는 분들이 회사 업무와 함께 자격증 취득을 준비하는 분들이 꽤 계시더라고요.
4. 병행 공부의 핵심은 ‘연계 학습’
진짜 중요한 건 이론과 실무를 따로 공부하지 않는 겁니다. 예를 들어, '매출채권' 이론을 공부했으면 그날 바로 프로그램에서 관련 입력을 해보는 식이죠.
이게 바로 연계 학습입니다. 이론으로 개념을 잡고, 실무로 손에 익히는 구조! 이해력도 높아지고 기억도 오래갑니다.
제가 공부해 보고 개념정리를 확실하게 할 수 있었던 TIP!!!
재무회계에 대한 이론공부를 했다면 자산, 부채, 자본, 비용의 일반전표입력에 대한 기출문제를 가지고 실무프로그램을 연습해 보세요.
부가가치세법에 대한 이론공부를 했다면 매입매출전표 입력과 부가가치세 관련 조회에 대한 기출문제를 가지고 실무프로그램을 입력해 보세요.
위의 경우처럼 이론 공부와 실무 공부를 바로 병행해서 연계 학습을 합니다.
이론을 접목해서 실무프로그램으로 실습하면 헷갈리던 개념 정리 하는데 시간단축의 효과와 실무프로그램 다루는 실력이 확 늘 수 있을 겁니다.
5. 추천 공부 루틴: 하루 4시간 전략
✅ 1시간 : 이론 교재 정독 (예: 회계원리, 세무개론 등)
✅ 1시간 : 더 존, 케이랩 프로그램 실습 및 분개를 활용한 전표 처리연습
✅ 1시간 : 이론 공부와 연계한 기출문제 또는 예상문제 풀이
✅ 1시간 : 오답노트 및 자주 헷갈리는 개념 노트정리
이 루틴을 일주일만 해도, 이론과 실무의 연결고리가 확실하게 잡히기 시작해요.
이때 중요한 건 ‘복습입니다. 한 번에 다 하려 하지 말고 반복하세요!
제가 공부해 보니 차변, 대변의 자리가 헷갈리는 계정과목들이 많고 휘발성이 강한 이론들이 있을 경우에 활용하는 방법인데요.
4시간 공부 후에 잠자리에 들기 전 오답노트와 헷갈리는 개념노트를 한 번씩 더 봐주는 것만으로도 장기기억으로 가져갈 수 있으실 겁니다.
6. 실무 감각 키우는 무료/유료 툴 소개
📌 더존 스마트 A 체험버전
📌 케이랩 무료 체험 프로그램
📌 국세청 홈택스 실습 모드
📌 세무사무소 인턴십이나 현장실습 연계 사이트
요즘은 무료 실습 프로그램도 많아졌어요. 집에서도 충분히 실무 감각을 키울 수 있는 시대! 문제는 ‘얼마나 꾸준히 하느냐’입니다.
제가 추천드리는 가장 좋은 방법은 한국세무사회에서 올려주는 기출문제 자료를 다운로드하여 풀어보는 것입니다.
그러면 프로그램도 자연스럽게 익혀볼 수 있습니다.
7. 꾸준한 반복이 답이다
하루에 4시간 투자해도 꾸준히 1개월만 하면 눈에 보이게 실력이 올라갑니다.
📈 “이론 공부가 실무에 쓰이네!”
📈 “실무 하다 보니 이론이 정리되네!”
이런 경험을 꼭 하게 됩니다. 중요한 건 멈추지 않고 계속 반복하는 거예요. ‘이해→실습→문제풀이’ 이 3단계 루틴을 계속 돌리세요!
👉 오답노트 작성하시고 자기 전에 꼭 한 번씩만 읽어주세요.
하루 4시간의 공부량을 잠자기 전 5분~10분 정도로 정리해 주면 공부효과를 2배로 가져가실 수 있을 겁니다.
전 이 잠자리 들기 전 오답노트 훑어보기 효과를 톡톡히 보았으니, 꼭 해보세요!
📌 자주 묻는 질문 (FAQ)
Q. 이론을 다 끝낸 후 실무를 시작해야 할까요?
동시에 시작하는 게 훨씬 효과적입니다. 그리고, 재무회계 이론 공부 후에는 실무프로그램을 연계학습하세요.
Q. 하루 공부 시간은 얼마나 해야 하나요?
처음 시작할 때는 최소한 4시간은 투자해 주세요. 매일 4시간씩 반복하다 보면 4시간에 할 수 있는 공부량이 점점 늘어납니다. 그 이후에는 땃짓하지 않고 집중하다 보면 하루 2시간으로도 충분해집니다. 핵심은‘집중도’입니다.
Q. 실무 프로그램은 어디서 구할 수 있나요?
한국세무사회 홈페이지에서 케이랩 교육용 프로그램을 다운로드할 수 있습니다.
Q. 어떤 자격증부터 시작하는 게 좋을까요?
전산회계 2급 → 전산세무 2급 순서가 일반적이고 안정적인 코스이지만, 두 과정을 함께 공부해서 응시하시길 추천합니다.
Q. 실무를 꼭 배워야 하나요?
네, 이론만으로는 실제 현장에서 적응이 어렵습니다. 실무가 있어야 자신감이 생깁니다!
✍️ 에필로그
제가 경험해 보고 자격증 공부하는데 도움을 많이 받았던, 연계 학습 방법과 잠자기 전 오답노트 훑어보기로 반복학습 하셔서 저처럼 한 번에 자격증 합격까지 하셨으면 좋겠습니다.
다음에는 제일 어렵게 느꼈던 원가회계의 이론문제 들은 제가 어떻게 공부했는지, 이론 점수를 잘 맞을 수 있었는지 소개해드리겠습니다.